Piano Sonata in A minor, D. 537 피아노 소나타 제4번 가단조, D. 537 / 악보를 통한 악곡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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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Sonata in A minor, D. 537
피아노 소나타 제4번 가단조, D. 537
1. 감상의 요점
2. 작곡가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 1797∼1828)는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4남으로 태어났다. 11세에 콘빅트 국립학교에 입학하여 작곡을 공부하였고, 13세 때 궁정예배당의 소년 가수로, 학교에서는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하는 등 연주회에도 자주 출연하였다. 그러나 15세 때 변성기에 이르러 소년 가수의 임무를 끝냈고, 17세 때 부친이 근무하는 초등학교의 임시교사가 되어 3년간 근무했다. 그 기간에 《마왕》·《들장미》를 포함한 146곡의 가곡과 실내악, 교향곡, 피아노 소나타, 종교 음악, 희가극 등 많은 음악을 작곡하였다. 21세 때 헝가리 귀족 에스테르하지 백작의 음악가 겸 교사로 고용되었는데, 이 때의 작품으로는 《숭어 피아노 5중주곡》이 있다. 25세에 그라츠 음악협회의 명예회원으로 추대된 답례로서 《미완성 교향곡》을 쓰기 시작했고, 가곡집《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희곡《로자문데》 등도 이 시기에 작곡하였다. 28세가 되던 해는 그의 생애 중 가장 행복한 시기로 친구인 포글과 함께 각지를 여행하였는데, 《아베 마리아》가 작곡된 것도 이 때이다. 그로부터 사망하기 전까지 3년간 '들어라 종달새', 가곡집《겨울 나그네》, 《현악 4중주 라단조》 등을 작곡하였다. 그는 불과 31세란 짧은 생애 동안 교향곡, 미사곡, 오페라, 관현악곡, 실내악곡, 피아노곡, 3대 연가곡집《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겨울 나그네》·《백조의 노래》등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3. 악곡 해설
이 곡은 슈베르트가 20살(1817년)에 작곡한 초기 소나타로 그의 젊은 시절 열정과 창의력이 드러난 작품이다.
비교적 짧은 3악장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이든과 모차르트, 그리고 초기 베토벤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고전적인 양식에 슈베르트만의 서정미가 가미되어 있으며,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 상대적으로 자주 연주되지 않는 작품이지만, 초기 슈베르트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곡이다.
Ⅰ. Allegro ma non troppo, A minor, 6/8 time, Sonata form
제1악장: 너무 빠르지 않게, 가단조, 6/8 박자, 소나타 형식
강한 리듬과 선율적인 제1주제와 보다 서정적으로 노래하는 듯한 선율의 제2주제가 전반적으로 극적인 전개와 감미로운 순간이 공존하며 슈베르트 특유의 어두운 감성과 극적인 대비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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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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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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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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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빠르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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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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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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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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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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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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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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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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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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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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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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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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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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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나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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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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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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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마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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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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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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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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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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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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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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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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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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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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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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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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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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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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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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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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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제
제2주제
Ⅱ. Allegretto quasi Andantino, E-flat Major, 2/4 time, Rondo form
제2악장: 빠르고 조금 서정적으로, 내림마장조, 2/4 박자, 론도 형식
밝고 우아한 분위기의 평화롭고 목가적인 선율의 제2악장은 마치 즉흥곡처럼 부드러운 흐름과 선율적인 매력이 돋보이며, 부주제에서 어두운 분위기로 변하는 극적인 대비가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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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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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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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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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조금 서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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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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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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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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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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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주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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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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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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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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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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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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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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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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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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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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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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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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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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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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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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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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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주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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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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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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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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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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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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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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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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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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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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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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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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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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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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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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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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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A
제1부주제 B
제2부주제 C
Ⅲ. Allegro vivace, A minor, 3/8 time, Rondo form
제3악장: 빠르고 생기있게, 가단조, 3/8 박자, 론도 형식
고전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요소가 혼재하는 론도 형식으로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피날레 악장이다. 활기찬 리듬과 날카로운 악센트가 강조되며, 슈베르트의 젊은 열정과 독창적인 리듬 사용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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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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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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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생기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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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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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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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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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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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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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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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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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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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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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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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29
|
마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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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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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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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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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309
|
가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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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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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343
|
가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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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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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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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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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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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A
부주제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