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22번 바장조, 작품번호 54 BeethovenPiano Sonata No. 22 in F Major Op. 54 / 악보를 통한 악곡 분석
베토벤(Ludwig von Beethoven : 1770∼1827)은 1770년 독일에서 태어나 고전주의의 최후 작곡가로써 낭만주의의 선구자이며, 악성(樂聖)이라고 부른다. 그는 궁정 가수인 아버지로 인해 어려서부터 제2의 모짜르트를 만들기 위한 혹독한 음악교육을 받았으며 17세에 모짜르트로부터 음악 교육을 받기도 하였다. 베토벤이 더 많은 찬사를 받는 것은 불행한 현실과 음악가에겐 치명적인 귓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모든 것을 극복하고 명작들을 남겼다는 점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모두 9곡에 달하는 제5번《운명》, 제6번《전원》,제9번《합창》 등의 교향곡과 피아노 소나타《월광》, 피아노 협주곡《황제》, 그리고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피아노곡《엘리제를 위하여》 등 다수의 명곡이 있다.
악곡 해설
이 피아노 소나타 제22번은 1804년경에 오페라 피델리오가 쓰이던 시기에 틈틈이 써서 완성되었으며, 베토벤의 중기 걸작인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발트슈타인'과 제23번 ‘열정’ 사이에 있는 이 곡은 두 작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인 2악장 구조이다.
그리고 두 곡의 대작 사이에서 '불쌍한 소나타'라는 별명을 불리며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음악의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I. In tempo d'un menuetto, F Major, 3/4 meter, Rondo form
제1악장: 미뉴에트의 빠르기로, 바장조, 3/4 박자, 론도 형식
주제A | a | 1-8 | 미뉴에트의 빠르기로 | 바장조 | 3/4 |
b | 8-24 | ||||
부주제B | c | 24-38 | |||
d | 38-54 | 내림가장조 | |||
e | 54-69 | 바단조 | |||
주제A' | 69-93 | 바장조 | |||
부주제B' | 93-105 | ||||
주제A'' | 105-136 | ||||
코다 | 136-154 |
주제 A
-a
-b https://youtu.be/vZnrS5UtfJM
부주제 B
-c
-d
-e
주제 A’
부주제 B’
https://youtu.be/Ujt8D-Ptf8A
주제 A'’
코다
제1악장 감상하기
II. Allegretto - Più allegro, F Major, 2/4 meter, Ternary form
제2악장: 조금 빠르게 – 더욱 빠르게, 바장조, 2/4 박자, 3부 형식
A | 1-20 | 조금 빠르게–더욱 빠르게 | 바장조 | 2/4 |
B | 21-114 | 가장조 | ||
A' | 115-161 | 바장조 | ||
코다 | 162-188 |

B
A'
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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