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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Piano Sonata No.12 in C-sharp minor, (fragment) D. 655 피아노 소나타 제12번 올림다단조, D. 655 / 악보를 통한 악곡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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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Sonata No.12 in C-sharp minor, (fragment) D. 655
피아노 소나타 제12번 올림다단조, D. 655

1. 감상의 요점

2. 작곡가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 1797∼1828)는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4남으로 태어났다. 11세에 콘빅트 국립학교에 입학하여 작곡을 공부하였고, 13세 때 궁정예배당의 소년 가수로, 학교에서는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하는 등 연주회에도 자주 출연하였다. 그러나 15세 때 변성기에 이르러 소년 가수의 임무를 끝냈고, 17세 때 부친이 근무하는 초등학교의 임시교사가 되어 3년간 근무했다. 그 기간에 《마왕》·《들장미》를 포함한 146곡의 가곡과 실내악, 교향곡, 피아노 소나타, 종교 음악, 희가극 등 많은 음악을 작곡하였다. 21세 때 헝가리 귀족 에스테르하지 백작의 음악가 겸 교사로 고용되었는데, 이 때의 작품으로는 《숭어 피아노 5중주곡》이 있다. 25세에 그라츠 음악협회의 명예회원으로 추대된 답례로서 《미완성 교향곡》을 쓰기 시작했고, 가곡집《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희곡《로자문데》 등도 이 시기에 작곡하였다. 28세가 되던 해는 그의 생애 중 가장 행복한 시기로 친구인 포글과 함께 각지를 여행하였는데, 《아베 마리아》가 작곡된 것도 이 때이다. 그로부터 사망하기 전까지 3년간 '들어라 종달새', 가곡집《겨울 나그네》, 《현악 4중주 라단조》 등을 작곡하였다. 그는 불과 31세란 짧은 생애 동안 교향곡, 미사곡, 오페라, 관현악곡, 실내악곡, 피아노곡, 3대 연가곡집《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겨울 나그네》·《백조의 노래》등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3. 악곡 해설

이 곡은 슈베르트가 22살(1819년)에 작곡된 미완성 피아노 소나타이다. 이 곡은 제1악장만 남아 있으며 나머지 악장은 완성하지 않은 많은 피아노 작품 중 하나이다. 슈베르트 특유의 서정성과 극적인 전개가 잘 드러납니다. 특히, 올림다단조라는 다소 드문 조성을 사용하여 어두운 색채를 띠며, 감정적인 깊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Ⅰ. Allegro, C-sharp minor, 4/4 time, Sonata form

제1악장: 빠르게, 올림다단조, 4/4 박자, 소나타 형식

 

제1악장은 소나타 형식을 사용하였지만 제시부 이후는 미완성으로 남아 있다. 격렬하고 감동적인 주제와 발전을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끼이며 올림다단조라는 조성의 특성상 우울하고 심오하다.

제시부
제1주제
1-11
빠르게
올림다단조
4/4
경과구
12-13
마장조
제2주제
14-36
경과구
37-38
올림사장조
제1주제의 확대
39-62
코데타
63-73

제1주제

제2주제

제1악장 감상하기 https://youtu.be/5ynBeLrq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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