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Chopin, Fryderyk : 1810?∼1849)은 피아노 음악에 독자적인 세계를 개척하여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우는 작곡가이다. 고전음악의 바탕 위에 낭만적인 감정을 담아 지적인 피아노곡을 발전시켰다. 특히 폴란드의 통속적인 춤곡인 《폴로네이즈》와 《마주르카》를 예술적인 경지의 춤곡으로 승화시켰다.
주요 작품으로 피아노 협주곡 1, 2번, 피아노 소나타 2번, 3번, 폴로네이즈 3번, 즉흥 환상곡, 21개의 왈츠, 4개의 스케르초, 24곡의 전주곡, 56곡의 마주르카, 27곡의 연습곡 등이 있다.
악곡 해설
녹턴은 아일랜드 출신 작곡가 존 필드가 창안한 피아노 소품 형식의 하나로 쇼팽에 의해 표현법 형식이 완성되었다. 이것은 페달의 효과를 살린 반주 위에 섬세하고 감미로운 선울이 서정적으로 노래되는 것이다. 쇼팽이 쓴 녹턴은 총 21곡으로 그 중 19곡이 알려지고 있으며 제2번과 제5번이 특히 유명하다.
● Lento sostenuto, D-flat Major, 6/8 time, Rondo form
길게 끌면서 느리게, 내림라장조, 6/8 박자, 론도 형식
쇼팽이 성숙한 작곡 스타일을 보여주는 시기인 1835년에 작곡한 이 곡은 두 개의 녹턴 작품번호 27 (Op. 27-1, 2) 중에 하나로, 쇼팽의 녹턴 중에서 제2번, 제5번과 함께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아하고 서정적인 곡이다.
출판은 쇼팽이 직접 파리, 런던, 그리고 라이프치히에서 동시에 하였으며, 프랑스의 마리 펠리시티 드무스카 공작 부인 (1805-1876)에게 헌정하였다,
주제 A | 1=9 | 길게 끌면서 느리게 | 내림라장조 | 6/8 |
제1부주제 B | 10-25 | |||
주제 A' | 26-33 | |||
제2부주제 C | 34-45 | 내림나단조 | ||
주제 A'' | 46-53 | 내림라장조 | ||
제1부주제 B' | 53-62 | |||
코다 | 62-77 |
주제 A
제1부주제 B
주제 A'
https://youtu.be/0Li4_tzKk4Y
제2부주제 C
주제 A''
https://youtu.be/6dG2HDBdzIw
제1부주제 B'
https://youtu.be/5tfXB__csXE
코다
전곡감상하기
https://youtu.be/dNPwwYl8ZYc